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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이 울진 한울콕클럽을 대상으로 2018년 첫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임방언 감독이 이끄는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은 1차 동계 전지훈련 중이었던 지난 1월 11일 경북 울진 소재 한울콕클럽을 방문해 울진 지역 동호인들에게 시범경기, 원포인트 레슨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울콕클럽을 포함한 울진 지역 50여명의 동호인이 함께했다.
동호인 재능 기부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온 KGC인삼공사 선수단은 그간 쌓아온 동호인 지도 노하우를 한울콕클럽 회원들에게 재미있으면서도 확실하게 전수했다. 성승연, 목혜민, 박근혜, 이다솜은 동호인들과의 친선 경기를 펼쳤고, 김예지와 박세은은 헌볼을 직접 올려주며 일일 코치로 활동했다.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의 재능기부 활동은 KGC인삼공사의 배드민턴 사회 환원 프로그램인 ‘랠리25’를 통해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랠리25를 통해 KGC인삼공사 선수단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알게 됐다는 추연석 한울콕클럽 회장은 “울진에서는 선수들과 함께 배드민턴을 하는 기회가 매우 드물다. 전지훈련 중에도 시간을 내 클럽을 방문해 준 KGC인삼공사 선수단에게 매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의 재능기부 활동인 ‘선수단이 간다'는 랠리25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이 간다' 이벤트는 매월 진행되며, 랠리25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랠리25에 가입한 클럽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박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