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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일 : 2020년 7월 28일] KGC인삼공사 여자프로배구단이 매년 하동에서 하계훈련을 실시하고, 하동초·하동중 배구선수들을 초청해 재능기부도 한다.
하동군체육회(회장 정길웅)는 최근 지청암면 비바체리조트에서 KGC인삼공사 여자프로배구단(단장 전삼식)과 하계훈련 및 재능기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삼식 단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매년 하동에서 하계훈련을 하고, 하동초·하동중 배구선수들을 초청해 재능기부를 하는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삼식 단장은 “대한민국의 알프스인 하동이 좋고 하동사람들이 좋다”며 “매년 하동으로 전지훈련을 오겠다는 의미의 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 여자프로배구단에는 하동 출신 최은지 선수가 소속돼 있다.
[경남신문=허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