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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일 : 2014년 10월 1일]
여자 프로배구 KGC 인삼공사가 연고지인 대전시 사회복지단체를 대상으로 봉사활동 자리를 마련했다.
구단은 자매결연을 맺은 복지단체를 통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단 모기업인 KT&G 복지재단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햅쌀 나눔' 행사의 하나로 진행됐다.
선수단은 지난 1일 대전 법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햅쌀 50포대를 직접 전달했다. 구단의 복지활동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구단 열성 서포터즈였던 한 자원봉사 선생님과 인연으로 첫 걸음을 땠고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선수들은 정규 시즌에는 복지시설 유소년과 장애우들을 홈구장인 대전 충무체육관으로 초청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구현이라는 모토에 맞게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에 앞장서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조이뉴스24 /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