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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단의 최근 소식을 신속하게 전해드립니다.

응원단과 함께 한 KGC인삼공사! [제100회 전국체전]

2019.10.11 Hit : 5242

전국의 모든 엘리트 선수들이 이 날만을 위해 실력을 갈고 닦죠?

 

 

 

 

바로 제100회 전국체전이 지난 일주일간 열렸는데요. 

배드민턴 종목과 같은 경우,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실내체육관에서 대회가 펼쳐졌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매점도 있고~ 국가대표 스폰서 요넥스 스트링 존도 있고~

 

 

몇 번 게이트로 들어갈지 대회장 안내도도 살펴봅니다.

그나저나 대회장이 가까워 질수록 두근거리는 건 기분 탓인가요? 저만 그런거 아니죠?

 

 

드디어 눈 앞에 대회장이 펼쳐집니다.

각 팀의 선수들이 혼신의 힘을 다 해 뛰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랠리25도 가만히 있을 수 없죠???

맞습니다. KGC인삼공사가 만든 배드민턴 전문 포털, 랠리25의 단골 손님 "KGC인삼공사 선수단"의 단체전 경기가 있던 날입니다.

경기 시작 전, 준비한 응원 현수막을 샤샤샥 쳤습니다.

 

 

"KGC인삼공사, 이 판 잡고 결승으로 가!"

 

 

"WE LOVE KGC인삼공사"

 

그리고 10월 8일 화요일 오후 3시 30분. 아주 감동적인 일이 시작됩니다.

 

 

1) 수원 인근에 위치하고 2) 랠리25 오프라인 서비스를 경험해서

선수단을 아주 잘~ 아는 클럽들 중 일부 회원들이 귀한 시간을 내어 대회장에 모여주셨다는 사실.

 

바로 우리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을 응원하기 위해서 말이죠!

 

 

KGC인삼공사 선수단의 단체전 경기가 열린 7번 코트 앞으로 모두 모여주셨습니다. 

준비했던 막대 풍선, 클래퍼 등 응원도구도 나눠 드렸습니다.

 

상대는 전북은행.

 

 

1단식 박근혜 선수의 경기를 시작으로 응원단도 워밍업을 해 봅니다. 

어디 본격적으로 응원해 볼까요?

 

 

선수들 만큼이나, 제 마음도 긴장됩니다. 

 

 

그러는 사이 2단식 경기가 다가왔습니다. 이세연 선수가 출전합니다. 

경기 중 임방언 감독님, 강명원 코치님과 작전 타임을 갖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봅니다.

 

자리에 돌아온 박근혜 선수. 고생 많았어요!

 

 

멀리서 7번 코트 주변 응원단 모습을 담아봅니다.

 

 

한 시라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응원단도 선수단 승패에 따라 기분이 좌지우지 됩니다.

응원하는 팀이 이겼으면 좋겠는 마음은 만국 공통인가 봅니다.

 

 

제발 이겨주세요! 우리가 응원하고 있잖아요! 

 

 

상대 전북은행과 1:1 동점을 만들어 냅니다.

승부는 다시 원점.

 

이어진 3복식 목혜민-박근혜 선수 조.

 

 

스코어보드를 보고 손에 땀을 쥡니다.

 

대구 14 25 0

전북 21 23 0

 

 

아참! KGC인삼공사의 연고는 대구입니다.

 

그래서 일전에 선수단이 간다 행사를 대구 용학클럽으로 간 적도 있는데

리뷰 보신 분들은 기억하시죠?

 

 

4복식 고혜련-이세연 선수 조의 경기가 시작됩니다.

 

 

중간에 화이팅하며 다시 집중!

 

하... 그런데 정말 중요한 순간 약간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인해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고 맙니다... 

많이 아쉬웠어요...

 

 

일반인도 이런 마음인데 선수들 본인들은 얼마나 더 할까요. 

그렇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와준 우리 KGC인삼공사 선수단. 모두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