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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랠리25·홍천교육지원청과 함께 하는 배드민턴 아카데미 [박대리의 현장 스케치]

2019.08.12 Hit : 7030

안녕하세요? 랠리25 담당 박대리 입니다.

 

혹시 기억하시나요.

랠리25가 선수단이 간다 행사 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아카데미도 진행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작년에는 서울 면목초등학교에서 했었죠?

올해는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과 MOU를 맺고 하반기에 홍천에서 배드민턴 아카데미를 진행하기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바로 어제가 그 첫 번째 행사였고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동호인 약 200여명이 참여한 그야말로 지역 축제와도 같은 행사였습니다.

 

 

 

어마무시하죠? 지금 바로 현장 스케치 들어갑니다.

 

행사는 홍천군국민체육센터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이 됐는데요.

이 곳, 낯이 익지 않으신가요?

맞습니다! 작년 6월 선정된 홍천 무궁화클럽 선수단이 간다 행사 장소도 바로 이 곳 이었습니다.

두 번째 방문이라고 또 반가운 마음이 물씬 들더라고요. 시설도 역시 좋았습니다.

  

미리 도착해서 홍천교육지원청 담당자 분들, 행사 MC 분과 함께 행사 관련 준비 사항을 다시 한 번 체크 하고

시설물 설치를 끝으로 현장 이벤트를 공지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머? 이거슨 무엇? 

다 현장에서 푸짐하게 여러분들께 나누어 드릴 경품이죠~

 

참고로, 경품은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제품과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을 스폰하고 있는 빅터의 용품을 나누어 드렸답니다.

아직 어린 학생들에게는 정관장 아이패스를, 어른들에게는 정관장 에브리타임을!

빅터는 양말, 가방, 라켓 등을 경품으로 제공했습니다.

 

 

 행사 시간에 맞추어 하나, 둘 들어오시는 분들께 KGC인삼공사 응원도구와 정관장 홍삼수를 함께 나누어 드렸어요.

 

  

어느덧 가득 찬 행사장.

작년 올스타전에서 MC를 봐 주신 이강학 MC가 이번 홍천 배드민턴 아카데미 행사에서 행사 진행을 도와주셨습니다.

 

역시 프로다웠어요!

 

 

 

 

랠리25 소개부터, 행사 식순 안내, 현장 이벤트 설명, KGC인삼공사 선수단 소개까지.

 

행사의 꽃은 또 인삿말이죠?

이 행사가 여러분들 앞에서 진행되기 까지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었습니다.

해서, 홍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님을 시작으로 홍천배드민턴협회 회장님과 KGC인삼공사 마케팅실 실장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의 전반적인 안내를 마친 후, 바로 KGC인삼공사 선수단의 시범 경기가 펼쳐졌어요.

심판을 봐주기로 하신 회원 분께서 막간을 이용 해 선수들과 사진을 찍습니다. 이런 기회가 흔치 않으니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집니다.

 

 

 

우리 선수들의 경기를 보며 회원 분들께서 한 수 배우고 계십니다.

이럴 땐 이렇게, 저럴 땐 저렇게!

 

 

 

현장 이벤트 4가지 중 1가지 였던 인스타그램 등신대 앞에서 찍어 봅니다.

제법 느낌 있죠?

 

 

 

시범 경기에 뛰지 않는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도 선수들의 경기를 재미있게 관전 합니다.

이다솜, 박세은 선수. 카메라 포착을 기가 막히게 잘 합니다.

 

 

 

저도 캠코더에 행사의 모든 순간을 담아봅니다. 

 

 

선수들 시범 경기 때, 우리 회원 분들께 아무것도 나눠드리지 않으면 서운해요.

당연히 이렇게 열심히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선수가 경기 중 직접 다가가서 선물을 드리는 맛도 있어야 재미지죠?

 

김예지, 고혜련, 박근혜, 목혜민 선수가 선물을 마구 뿌리고 있습니다.

 

 

 

눈 앞에서 펼쳐진 엘리트 선수들의 시범 경기가 종료되면 무엇을? 단체 기념 사진 촬영을 한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준비하는 과정의 사진도 참 좋아해요.

현장감이 살짝쿵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남녀노소 조화롭게 잘 어울린 홍천 배드민턴 아카데미 단체 사진, 참 보기 좋습니다.

 

 

 

이후엔 어떤 스케줄로 행사가 이어졌을까요?

 

 

 

 

메인 코트에서는 KGC인삼공사 임방언 감독님의 레슨이 이루어 졌습니다.

질의 응답도 받으셨고요.

 

많은 분들께서 감독님께 레슨을 받으셨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흐뭇해하시는 것 같았어요.

 

 

 

또 다른 코트에서는 이렇게 우리 학생들이 김도현 트레이너의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강명원 코치, 김예지, 고혜련, 박근혜, 목혜민 선수에게 급수별로 나누어 그룹 레슨을 받았답니다.

 

실력별로 나누어야 더 디테일한 레슨이 가능하잖아요. 그렇죠?

 

 

 

이어진 선수 VS 동호인의 친선 경기!

 

 

 

 

김예지, 고혜련 선수와 게임을 할 생각에 승부욕을 불태우는 동호인 분들의 모습 입니다.

아마도 엘리트 선수들과 한 게임을 쳐본다는 것은 역시 흔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동호인들의 로망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연 그 결과는!?

 

 

 

분명 날아오르셨는데...

또잉?

 

 

동호인 분들과의 점수 차이로 행사 MC 분이 특단의 조치를 취합니다.

선수들에게 핸디캡을 부여한 것이죠.

 

그런데도 라켓 대신 찍찍이로 기어코 셔틀콕을 쳐내는 우리 선수들. 역시는 역시...

 

 

 

심지어 지금 여러분은 실내 체육관에서 썬그리와 악어손을 끼고 배드민턴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이렇게 조금이나마 동호인 분들께서 따라갈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이런 무한 배려, 있기? 없기?

 

각 코트에서 선수와 동호인 분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동안 행사는 막바지에 다다릅니다.

 

 

 

KGC인삼공사 선수단이 싸인회를 진행합니다.

싸인을 전부 받은 후에는 케어나우 도서와, 정관장 에브리타임을 선물로 드렸어요.

 

 

 

그리고 행사 전 안내 드렸던 현장 이벤트 당첨자들을 선정하여 이벤트 경품을 나누어 드렸는데요.

 

 

 

우리 학생,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즐겁다고 하네요! 

역시 이벤트 당첨은 즐거운 일 입니다.

 

 

 

임방언 감독님이 선물을 직접 나누어 드리고 있습니다.

 

 

 

마치 기자 회견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 느껴지시나요?

 

 

가장 마지막에는 응원 MVP를 선정했는데요. 행사 중 가장 열심히 응원해주시고, 또 기억에 남았던 회원 분을 행사 MC 분이 선정하여 경품을 드렸답니다.

감독님과 함께 투샷, 훈훈하죠? 절로 미소 꽃이 핍니다.

 

 

 

아무쪼록 홍천 배드민턴 아카데미 행사에 참가한 모든 인원이 KGC인삼공사 선수단과 함께 뜻 깊은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은 엘리트 선수들을 직접 만나서 시범 경기, 레슨, 친선 경기를 하면서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그 자체 만으로도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상상 이상으로 좋은 작용을 할 것 입니다.

 

이렇게 배드민턴의 생활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KGC인삼공사와 랠리25의 노력, 여러분들도 그 노력이 느껴지시죠?

 

앞으로도 4번 더 진행 예정인 홍천 배드민턴 아카데미!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이 필요한 때 입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