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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이 간다] 대구 용학클럽편 리뷰

2019.07.26 Hit : 6409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선수단이 간다 리뷰로 찾아뵙게 된 박대리 입니다. 

 

그 사이 우리 선수단 대회 일정으로 매우 바빴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짬이 나는대로 이렇게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들과 함께 

선수단이 간다 행사도 진행하는 우리 KGC인삼공사 선수단!

 정말 대단하죠? (역시 젊음이 좋ㄷ...)

 

 

 

사실 우리 선수단의 연고는 대구랍니다. 

그런데 그동안 대구 지역에는 선수단이 간다 행사를 가본 적이 없었죠.

해서, 이번에 32회 선수단이 간다를 진행 하기 직전에 대구광역시 체육회의 추천을 받아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용학클럽에 방문하게 됐어요.

 

그나저나 클럽 측에서 말씀하시기를 이 정도의 디테일한 행사가 있었다는 걸 모르셨다고 합니다.

랠리25 담당으로서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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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특별 방문하게 된 대구 용학클럽편 리뷰를 시작해보려고 해요.

 

식순은 여느 클럽에 방문할 때와 같습니다.

 

행사 당일이었던 지난 7월 24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행사를 진행하기 1시간 30분 전부터

사전에 클럽 측 회장님, 총무님 및 운영진 분들과 행사 관련 조율을 했습니다.

 

 

그리고 행사 시작 10분 전, 7시 20분부터 안전한 행사를 위해 김도현 트레이너와 함께 스트레칭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선수단이 간다 오리엔테이션이 진행 됐습니다. 

 

 

 

클럽 총무님이 마이크를 잡아주셨고 총무님, 회장님, 대구광역시 체육회 측에서 

말씀 한 마디를 하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했는데요.

 

 

 

 

 

"우리 KGC인삼공사 임방언 감독님, 잘 생기셨죠?" 라는 멘트와 함께

KGC인삼공사 선수단 소개를 했습니다.

 

감독님, 빵~ 터지셨네요.

 

 

 

그리고 막간을 이용해 클럽 측에서 선수단에 복숭아를 선물해주셔서 전달식을 하는 시간도 잊지 않았습니다.

역시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OT를 마치고 바로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의 시범 경기가 이어졌어요.

 

 

어떤 분은 눈에 담으시고, 어떤 분은 휴대폰에 담으시고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를 코 앞에서 보는 흔치 않은 이 기회를 모두 만끽하시는 듯 보였습니다.

 

 

 

 

 

 

모두 아시죠? 

이 시간에 우리 선수들 이름을 부르며 응원해주시면 선수들이 선물을 나눠드린다는 사실.

 

게다가 배드민턴 용품 브랜드 빅터가 우리 선수단의 공식 스폰서인데 

요즘 스포츠 양말, 선수 유니폼 등을 행사 시 제공하고 있답니다.

 

여기에 몸에 좋은 우리 정관장 파우치, 젤리, 사탕까지.

 

 

 

엘리트 선수들 경기도 보고, 응원도 하고, 선물도 받고!

이 기회, 놓치지 말아야겠죠?

 

 

 

 

 

선수단 시범 경기가 끝나자마자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한답니다.

 

우리 모두 인증샷 좋아하잖아요?

시범 경기 끝나고 다른 데 가서 사진에서 빠지면 맴찢.

화장실도 0.1초만 참아주세요.

 

 

 

사진을 촬영하고 그 다음 식순은 무엇인지 아시나요?

 

맞습니다.

제가 선수단이 간다 선정 클럽과 행사 관련 조율을 할 때 가장 공 들이는 부분 중 하나죠?

(선정 되어보시면 압니다)

 

 

 

 

 

 

 

 

 

 

각 코트별 친선A, 친선B, 레슨 이 진행됩니다.

 

A, B는 단순히 코트 및 인원 수를 구분하기 위함이고 급수 등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헷갈려 하지 않으셔도 돼요.

초보조, D조, C조, B조, A조 모두 자유롭게 신청해주세요.

 

 

 

 

 

그리고 게임 종료 후, 이렇게 선수들과 사진 촬영도 해보세요!

 

 

 

우리 선수들,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사진 찍는 것도 몹시 좋아라 합니다.

거리낌 없이 다가와 주세요.

 

그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답니다.

 

 

이렇게 코트 안에서는 땀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코트 밖에서는 진지하게 재활 상담이 이루어 집니다.

 

행사 시간 중 어느 때나 가능하니까

본인의 친선 경기 또는 레슨과 겹치지 않는 시간에 방문해주세요.

 

 

 

 

살짝쿵 야속하지만 시간은 흐르는 법.

모두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갈수록 행사는 막바지를 향해 달려갑니다.

 

가장 마지막 식순이죠?

 

 

선수단의 싸인회 시간 입니다.

 

보통 행사 시작 전, 현장 폼보드 이벤트를 진행을 알려드립니다.

행사 중 즐거웠던 기억을 안고 예쁜 문구를 남겨주시면 선수들이 선정해 유니폼을 드리는데요.

 

 

 

 

너무 뒤늦게 작성하려고 하시면 공간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

모두 미리 미리 참여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싸인회 시간에는 저희가 준비한 싸인지에 받으셔도 되고, 동호인 여러분들의 개인 용품에 받으셔도 되는데

그것은 본인 마음 이랍니다. 그거슨 자유!

 

대부분 개인 용품에 받아서 기념을 하신다는 점을 말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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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행사는 즐거우셨나요?

 

 

 

 

헤어질 시간이 되면 아쉬울 따름이죠.

 

여기 대구 지역에서 배드민턴 엘리트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도 그러한 것 같습니다.

감독님께서도 같은 마음인지 꿀팁을 전수해주시고 계십니다.

 

 

 

 

멋진 선수로 성장해주세요, 친구들!

 

보셨죠? 우리 랠리25는 이렇게 리얼 제대로 동호인 여러분들과 알찬 프로그램으로 만나뵙고 있답니다.

모두가 경험해보면 알아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랠리25와 KGC인삼공사 선수단은 열심히 달립니다.

 

널리 알려주세요, 선수단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