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대리입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잘 보내셨나요. 어제까지 그렇게 덥더라니 오늘은 또 비가 내리면서 살짝쿵 추워졌습니다. 

이런 간절기에 컨디션 관리 잘 하세요.

지난 금요일, 30회 선수단이 간다 리뷰를 했습니다. 

오늘은 31회 선수단이 간다 리뷰를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선수단 일정으로 인해 이번에도 1박2일로 진행하게 됐는데 준비 텀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준비 해주신 31회 선정 클럽, 대전 문학클럽 회장님 및 총무님 이하 운영진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맞습니다! 31회 선정 클럽은 대전에 위치한 문학배드민턴클럽이었고

클럽에서 운동하고 계시는 문정초등학교에서 지난 목요일에 행사를 진행하게 됐는데요. 

5월 23일, 그 날의 이야기를 펼쳐보겠습니다.

첫 번째 순서!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의 김도현 트레이너가 단상에 올라 동호인 분들과 함께 스트레칭을 합니다. 

스트레칭을 하기 전, 배드민턴 용품은 잠시 가방에 두고 몸만 가볍게 오세요.

이렇게 온 몸의 근육을 쭉쭉 유연하게 늘려주어 안전한 운동을 해보아요.

그 다음은? 단상 앞으로 모여주세요!

클럽 회장님의 말씀, 그리고 저의 행사 OT가 이어집니다.

이번에도 역시... 대전의 명물이라고 하는 성심당의 선물 세트를 준비해주셨는데요. 

저도 처음 먹어봤는데 튀김 소보루, 진짜 최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선수단 측에서는 회장님께 주장 김예지 선수, 고혜련 선수가 사용한 라켓을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우리 선수들의 땀이 맺힌 라켓, 잘 사용해주세요 :-D

랠리25 소개, 행사 식순 안내, 이벤트 설명, 선수단 소개 등을 모두 마치고 본격 행사 진행에 돌입합니다.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의 시범 경기가 동호인 여러분들의 눈 앞에서 펼쳐집니다.

현역 엘리트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시는거죠. “역시 다르다” 라는 말씀을 가장 많이 하신다는 사실.

엇? 언제 저기로? 동호인 분들 속에 숨은 고혜련 선수를 찾아주세요!

이 시간에 시범 경기에 나오는 선수들의 이름을 호명하며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면 

선수들이 여러분들께 선물도 나눠드린답니다.

그리고 선수들이 흥이 나면? 더 멋진 경기를 보실 수 있다는 점.

우리 선수들의 어마무시한 시범 경기 이후에는?

행사를 기념하여 단체사진 촬영을 합니다.

그러니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모여서 멋지게 인증샷을 찍어주세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

사진 촬영을 마치는대로 각 코트에서 친선 경기, 원포인트 레슨이 이루어집니다. 

보통 친선 경기는 2 코트, 1 코트당 12팀 내외, 원포인트 레슨은 1 코트에서 12명 내외로 진행하는데요.

제가 사전에 선정 클럽에 안내할 때, 이 부분 리스트업을 잘 해달라고 요청드립니다. 

그래야 행사 당일 원활하게 딜레이 없이 모두가 선수단과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레슨은 클리닉 형태이기 때문에 초보만이 아닌 자강, A조, B조, C조, D조 골고루 섞어서 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당 코트는 저희가 행사 전 미리 도착해서 현수막 설치 등을 하면서 행사 장소에 따라 상황에 맞게 정하고 

이런 사항들과 관련해서 클럽 측 행사 운영진 분들과 함께 사전에 이야기를 나누기 때문에 이 부분은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따라서, 사진 촬영이 끝나자마자 클럽 운영진 분들은 각 코트별로 

첫 번째 순서가 누구인지, 몇 번 코트로 바로 이동하실 수 있게끔 도와주시면 되겠습니다. 

이후 순서들도 착착 들어갈 수 있게 잘 해주셔야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다는 점, 유념해주세요!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친선 경기가 2 코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처음에 팀을 짜주실 때 친선 A, 친선 B 각 12팀 내외로 따로 짜주시는 것도 운영하실 때 한층 수월하실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친선 A, 친선 B, 레슨 이렇게 3 파트로 친선은 각 12팀 내외, 레슨은 12명 내외로 명단을 짜주시면 된다는 사실.

그렇게 친선 경기, 원포인트 레슨이 이루어지는 동안

단상 위에서는 김도현 트레이너의 스포츠 재활 상담이 진행됩니다.

스포츠 재활 상담 같은 경우, 개개인이 방문해서 본인 증상을 이야기 하면 트레이너 쌤이 그에 맞는 처방을 해주시니까 본인의 친선 경기 또는 원포인트 레슨 순서와 겹치지만 않게 방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우리 개구쟁이 선수들. 성격이 얼마나 좋은지 감이 오시죠?

가장 마지막 식순은 싸인회인데요.

우리 꼬마 회원 분들 뭐하고 있는 걸까요? 현장 폼보드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지요!

보통 행사 전부터 행사 종료 시점까지 현장 폼보드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이벤트 당첨자를 싸인회 직전에 발표합니다. 

당첨자께는 이렇게 선수 유니폼과 함께 해당 선수와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갖는데요.

목혜민 선수가 뽑은 회원 분, 목혜민 선수에게 반하셨다고 하셔서 옆의 사모님께서 '집에서 보자' 라고 하셨는데

별 일 없으셨죠? 힛. 센스 넘치는 재미있는 문구 덕에 빵~ 터졌습니다. 

앞으로도 행사마다 진행 예정이오니 우리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에게 멋진 멘트들, 많이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의 싸인회를 진행합니다.

가장 끝에서는 강명원 코치님이 정관장 헬스케어 “케어나우” 도서를 한 권씩 동호인 분들께 증정합니다. 

그 사이 오랜만에 임방언 감독님께도 싸인 요청이 들어왔는데요. 하도 오랜만이라 싸인을 까먹을 뻔 했다고 하십니다. 동호인 여러분, 우리 친절한 감독님께도 자유롭게 싸인 요청하셔도 됩니다. 어려워하지 마세요!

이렇게 마무리 한 31회 선수단이 간다.

선수단이 간다는 매 월 모집합니다.

곧 32회 선수단이 간다도 모집 예정이오니 동호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기대하겠습니다.

이 서비스, 괜히 인기 있는 게 아니라우~

우리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의 임방언 감독, 강명원 코치, 주장 김예지 선수, 고혜련 선수, 이세연 선수,

 목혜민 선수, 박근혜 선수, 이다솜 선수, 박세은 선수, 김도현 트레이너!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