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단의 최근 소식을 신속하게 전해드립니다.
우리 KGC인삼공사 배드민턴 선수단이
배드민턴 전문 매거진, 배드민턴코리아 3월호의 표지 모델이 되었습니다!
왜 때문에?
창단 50주년이 됐기 때문에!(헉)
아셨나요???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은 1969년 '전매청 신탄진제조창 배드민턴팀'으로 창단하여
올 해 "창단 50주년"을 맞이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 여자 배드민턴단이라는 사실을요.
엄청 대단한 팀이죠!?
촬영은 어디서 진행됐을까요?
맞습니다!
우리 KGC인삼공사 선수단의 땀방울이 깃들어 있는
대전 신탄진에 위치한 체육관에서 했답니다.
체육관 입구에는 이렇게 멋진 전광판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좌측으로 꺾으니 KGC인삼공사의 지난 50년간의 성과,
상장과 트로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에 몸 담고 있는 선수단 모두의 자부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표지 촬영 현장 스케치를 시작해볼까요!?
먼저, 단체 컷부터 진행됐습니다.
임방언 감독님, 강명원 코치님은 수트로 멋을 살리셨고
주장 김예지, 고혜련, 이세연, 목혜민, 박근혜, 이다솜, 박세은 선수는
선수 유니폼을 입고 선수 포스를 풍겨주었습니다.
(그나저나 김도현 트레이너님은 어디 계시나요?)
(빼꼼_여기 있지요_숨은 그림 찾기)
촬영은 아주 다양한 각도, 다양한 포즈로 진행됐는데요!?
이거슨 시작에 불과함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왜냐고 물으신다면...
스튜디오 실장님께서 사진을 위해 사다리를 타는 일까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죠.
역시 멋진 작품은 그냥 나오는게 아닙니다 ㅎㄷㄷ
아까 보이지 않았던 김도현 트레이너님도 KGC인삼공사 유니폼을 입고 계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선수들의 시선이 먼 곳에 있는 이유(Before)
선수들의 시선이 먼 곳에 있는 이유(After)
낯선 촬영이어서 그랬을까요?
촬영 중 이세연 선수를 중심으로 웃음이 빵~ 터진 선수단 입니다.
선수단 분위기를 가늠해볼 수 있죠!? 얼마나 좋은지~
그리고 다음 촬영을 위해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실장님께서 사전에 셋팅을 하고 계십니다.
'어떻게 해야 베스트 컷이 나올까'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다!!!
최고의 작품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실장님의 모습 입니다.
우리 KGC인삼공사 배드민턴 선수단은 열심히 포즈 취하는 중ing.
저 또한 우리 선수단의 다양한 모습을 담기 위해
다각도로 움직여 보았다는 것은 안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