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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이 간다] 부산 2030배드민턴utd편 리뷰

2018.12.06 Hit : 2950

 

랠리25의 선수단이 간다!

바로 이틀 전, 화요일이었습니다.

12월 4일.

때마침 우리 KGC인삼공사 선수단이 마산에서 전지훈련 일정이 있었어요.

그리고 부산 지역에서 몇 달 전부터 열심히 선수단이 간다 신청을 해주시고 계시던 클럽이 하나 있었죠.

그래서 전지훈련 일정 중, 부산 지역 저변 확대를 위해 마산에서 부산으로 야심차게 방문을 하게 된 클럽 입니다.

"부산 2030배드민턴utd"

 

 

그러다보니 클럽 측에서도 본 행사를 위해 평소 운동하시던 곳이 아닌 다른 곳을 대관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많이 바쁘셨을테지만 행사를 위해 한 두분이 아닌, 정말 많은 분들께서 직접 발로 뛰어주셨습니다. 

(좁은 골목으로 선수단 버스가 들어갈 수 없어서 선수단 수송 작전도 펼쳐졌다는 건 안비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심이 곳곳에서 느껴졌습니다.

그 덕에 즐거운 행사가 되었음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우리 선수단도 마산에서 훈련을 끝내고 부산으로 행사 시간에 맞춰 이동해주셨어요.

서로 서로 노력을 해주신 덕이죠!?

다행히 지체되지 않고 바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여느때처럼 OT를 시작했습니다.

부산 2030배드민턴utd의 2019년을 이끌어주실 예정인 회장님의 말씀부터 

저, 랠리25 담당자의 말까지.

 

 

 

 

이어서 KGC인삼공사 선수단의 시범 경기부터 단체 기념 사진 촬영도 했죠.

지나다니면서 들어보니 역시 선수들은 다르다는 이야기가 여기 저기서 터져나왔습니다.

그래서인가요?

우리 선수들의 경기를 담기 위해 클럽 측에서도 삼각대를 세워놓고 시범 경기 영상을 담습니다. 

우리 선수단, 멋지죠!?!?!?

 

 

 

단체 기념 사진 촬영 이후에는 무엇을 해야하죠!?

맞습니다. 

바로 동호인 분들과 선수단의 콜라보!

친선 경기, 원포인트 레슨, 재활 상담 등이 동시에 진행됩니다.

 

 

 

 

부산 2030배드민턴utd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시나요?

 

 

이번에는 이벤트 2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하나는 부산 지역이 첫 방문인 만큼, 랠리25 페이스북에서 선수단이 간다를 지인들에게 자랑하기!

그리고 다른 하나는 2019 시즌을 위해 전지훈련 중인 우리 KGC인삼공사 선수단에게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

 

 

우리 동호인 분들께서 선수단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는 증거죠!?

어느덧 폼보드 공간이 부족해졌습니다.

싸인회 시작 전, 이벤트 당첨자들을 선정하여 선수 유니폼을 전달했습니다.

페이스북 이벤트는 우리 이다솜 선수가, 폼보드 이벤트는 우리 임방언 감독님께서 직접 뽑아주셨어요!

 

 

 

지금 운동을 못하시고 계시는 상황으로 내년부터 다시 시작을 계획하시는데

그 시작을 함께 하는 바람으로 선정해주셨다는 우리 KGC인삼공사의 임방언 감독님.

역시 따뜻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이십니다.

뒤에 우리 개구장이같은 선수들의 모습, 보이시나요?

완전체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누가 한 명 가려졌나 찾아보니 목혜민 선수군요)

 

 

선수단 싸인회 시간을 끝으로

부산 2030배드민턴utd 동호인 분들의 우리 선수들을 향한 응원이 가득 담긴 폼보드를

선수단 측에 바로 전달했습니다.

 

 

 

오랜만에 모두 뭉친 우리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 완전체!

임방언 감독님, 강명원 코치님, 김도현 트레이너님,

주장 김예지, 이세연, 목혜민, 박근혜, 이다솜, 박세은 선수 

2018 시즌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산 전지훈련 잘 마치시고 다가오는 2019 시즌도 빛나는 활약 응원하겠습니다.

동호인 여러분들께서도 우리 선수단, 많은 사랑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