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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주선수 프랑스오픈 배드민턴 슈퍼리그 3위
20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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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장예나(김천시청)-김소영(인천대) 조가 프랑스오픈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장예나-김소영 조는 27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피에르드쿠베르탱경기장서 열린 2013 프랑스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여자복식 준결승서 자오윈레이-텐칭(중국) 조에 1-2(21-16 17-21 10-21)로 역전패해 결승 문턱에서 돌아섰다.
1세트를 따내며 기세를 올린 장예나-김소영 조는 2세트 17-17에서 연속 4실점해 세트를 내줬다. 세트스코어 1-1로 맞선 3세트서는 6-6에서 연속 6실점하며 완전히 분위기를 넘겨준 끝에 뼈아픈 패배에 울었다.
여자단식 4강에 진출한 배연주(KGC인삼공사)는 왕스셴(중국)에 0-2(19-21 20-22)로 아쉽게 패해 결승행에 실패했다. 배연주는 1세트 16-20에서 연속 3득점, 턱밑까지 추격했으나 한 고비를 넘지 못했고, 2세트서는 17-20에 서 연속 3득점하며 듀스를 만들고도 20-22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한국은 지난 덴마크오픈 남자복식 금메달을 차지한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상무) 조와 고성현-신백철 조도 8강에서 탈락해 결승 진출자 없이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